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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 가는 기차 (김현철) - 망고나무의 기타커버 춘천 가는 기차 (작사,곡 김현철) ​ 조금은 지쳐있었나 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​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​ 차창 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 한 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​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우우우우 ​
우리가 어느 별에서 (안치환) - 망고나무의 기타커버 우리가 어느 별에서 (안치환 작곡, 정호승 작시) ​ 1.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​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​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​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​ 2.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​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​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​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​
전화카드 한 장 - 꽃다지 (망고나무의 기타커버) 전화카드 한 장 - 꽃다지 (작사,곡 조민하) ​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곤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